매서운 한파 속에서 최근 연인들에게 상암 홈플러스가 실내 데이트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상암 홈플러스는 지난 7월 메가박스가 오픈하며 영화 관람과 함께 쇼핑 그리고 푸드코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변신했다.
특히 새롭게 리뉴얼한 홈플러스 2층의 푸트코트는 유명 맛 집이 즐비하여 젊은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중 가성비가 높은 회전초밥집 ‘미카도 스시’가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미카도스시’의 초밥은 각각의 전문 유통, 물류 회사들과 계약한 건강한 식재료가 공급되며, 모든 초밥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가성비 맛 집으로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특히나 매장에서 바로 구워주는 ‘소고기 초밥’은 SNS 입소문을 타고 있다.
상암 미카도 스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 점심을 먹기 위해서 직장인들이 많이 찾으며 국물메뉴인 우동 수요량이 높아졌다. 일반 우동과 더불어 매운 우동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트 코스와 더불어 혼밥 장소로 많은 단골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