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도스시, 동일 가맹점주가 여수학동점 이어 순천법원점 신규 오픈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미카도스시 순천법원점/사진제공=미카도스시

국내 대표 초밥 프랜차이즈 전문점 미카도스시가 전라남도 순천시 왕지동에 순천법원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미카도스시 측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한 미카도스시 순천법원점은 기존 여수학동점을 운영 중인 가맹점주가 1호점을 오픈한지 6개월 만에 2호점인 순천법원점을 오픈했으며 추가로 광주에 3호점까지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미카도스시는 순천법원점의 케이스를 포함해 2개 이상의 복수 점포를 운영하는 다점포 운영점주 비율이 43.5%에 달하는 등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전국의 70여개 가맹점과 함께 노력하며 발전하는 프랜차이즈 운영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미카도스시는 건강한 외식 문화 선도를 모토로 신선함과 건강함을 모두 갖춘 70여가지의 다양한 초밥과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나날이 치솟는 외식 물가에도 불구하고 균일가 정책을 펼치고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기준으로 월 평균 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한 가맹점의 비율이 전체 가맹점 중 41% 이상에 달하고, 올해 오픈한 10개의 신규 가맹점의 월 평균 매출액 또한 1억원 이상을 꾸준히 초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미카도스시 순천법원점은 지방에서 선호도가 높은 법원 주위로 형성된 택지지구에 위치하고 있어 오피스 상권과 이에 따른 주거 상권까지 모두 충족하고 있는 핵심 상권에 자리 잡았다. 동시에 광양제철소와 여수산업단지에서도 20~30분 내로 접근이 가능한 입지 조건까지 갖추고 있어 평일과 주말, 외부 고객 유입까지 많은 유동 인구가 발생하여 꾸준한 고객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카도스시는 최근 오픈이 이뤄진 마곡점과 순천법원점 외에도 경기 평택(3개점), 경기 부천(1개점), 인천 검단(2개점)에 신규 오픈을 추가로 앞두고 있어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