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프랜차이즈 미카도스시, 2022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선정

머니투데이

김재련 에디터

국내 초밥 프랜차이즈 미카도스시가 '2022 빅데이터로 분석한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미카도스시

(사)외식·프랜차이즈 진흥원 주최, 맥세스컨설팅이 주관한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은 예비 창업자의 입장에서 브랜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랜차이즈의 생산성, 성장성, 안정성 등 6개 지표를 통해 전체 11,231개의 프랜차이즈 중 300개를 선정, 발표했다.

미카도스시를 운영하는 올바른에프앤비는 20년 이상의 외식업 경력이 있는 사내 구성원들을 통해 브랜드의 매뉴얼 및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가맹점,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상생경영을 펼쳐왔다.

브랜드 론칭 후 회전초밥의 접시 가격을 모두 균일가로 책정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시즌 이벤트, 분기별 홍보물 등의 마케팅 비용을 본사에서 부담하면서 가맹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고영호 올바른에프앤비 대표는 "미카도스시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겐 신선한 초밥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낌없는 사랑으로 점포를 운영하는 가맹점주에겐 안정적인 수익성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노력한 것이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의 선정을 통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맹본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더욱 성장하고 앞서나가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카도스시는 2021년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 농림축산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Korea Top Award'에서 고객감동브랜드대상을 5년 연속 수상, 2019년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상생협력 프랜차이즈'에 3년 연속 선정, '2021년 상생협력 가맹점주 특화지원'에 선정되는 등 외식업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올바른에프앤비의 미카도스시는 현재 전국 6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컨브랜드로 론칭한 맥주 프랜차이즈 탄광맥주 가맹점 22개를 추가로 운영하며 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