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에프앤비, '맑은술 파랑' 광주MBC 주최 우리술 어워즈서 우수상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올바른에프앤비(대표 고영호)는 '맑은술 파랑'이 우리술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맑은술 파랑'이 '우리술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올바른에프앤비

우리술 어워즈는 우리 술의 가치를 높이고 전통주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광주문화방송과 글로벌비즈마켓,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 주최한 시상식으로 증류주와 약청주, 과실주, 막걸리 등 4개 부문에 전국 31개 기업 42개 브랜드가 경쟁에 참가했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맑은술 파랑'은 우리 곁에서 만날 수 있는 맑은 하늘과 바다처럼 일상에서 잔잔히 스며들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고 세대 간의 화합을 이끌어내길 바라는 브랜드의 모토를 담고 있으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날렵한 투명 병을 사용해 청량함을 부각시켰다.

해당 제품은 청정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도시인 창녕에서 자란 100% 국내산 쌀을 원료로 하여 과학적인 발효와 저온 숙성과정을 거쳐 정성껏 빚은 한국 대표 청주이다. 청주 특유 쌀의 은은한 향을 잘 살린 특징이 돋보이고 소주보다 낮은 13.5도의 도수로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으며 입맛을 돋우기 위한 식전주로 즐기기에 좋다는 평가다.

'맑은술 파랑'은 올바른에프앤비가 운영 중인 초밥 브랜드 '미카도스시' 매장과 전통주 바틀샵 브랜드 '술25'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상시 선물세트로도 만나볼 수 있다.

고영호 올바른에프앤비 대표는 "최고의 맛과 품질을 갖춘 청주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들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아 기쁘다"며 "파랑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 청주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아이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맑은술 파랑'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에서 열리는 '2022 광주 주류페스타'에도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