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프랜차이즈 미카도스시, 2023년도 상반기 가맹점 모집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개막한 가운데 초밥 프랜차이즈 미카도스시가 2023년도 전국을 대상으로 신규 가맹점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오픈 예정인 미카도스시 부천시청점/사진제공=미카도스시

미카도스시는 2개 이상의 복수 점포를 운영하는 가맹점주의 비율이 43.5%에 달하며 2022년 매경이노코미에서 발표한 외식업종 다점표율 1위 브랜드로 선정된 것을 더해 가맹점주가 만족하고 인정하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되었던 전년도 상황 속에서도 계절과 유행을 타지 않는 창업아이템이라는 특성과 70여 종류의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했던 점, 회전레일을 이용해 주문 과정과 서빙 과정을 없애 최소 2명 몫의 인건비를 절감해주는 자동화 시스템 기술을 통해 2배 이상 상승한 영업 매출 실적을 기록하며 신규 창업자는 물론 업종변경 창업 문의 또한 꾸준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미카도스시 가맹점의 월 평균 매출액은 8,200만원에 달하며 2023년도 3월 기준 하반기 기준 월 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한 가맹점이 전체 가맹점 중 30%를 기록하는 등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얼어붙은 소비심리에도 불구하고 가성비를 내세운 균일가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카도스시 이용 상무는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들이라면 브랜드 가치는 물론이고 가맹 본부에서 제시하는 노하우 및 혜택까지 고려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미카도스시는 예비 가맹점주들이 단순히 많은 수익을 얻는 것에만 안주하지 않고 상생과 협력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일궈 나갈 수 있는 단단한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전초밥 프랜차이즈 '미카도스시'는 이달 초 인천 송도롯데몰점을 오픈했으며, 4월 말 전북 군산과 경기도 부천직영점과 서울 명동에 추가적인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