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미카도스시, 마곡점 오픈… 전국 주요 상권으로 시장확대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초밥 프랜차이즈 미카도스시가 서울 마곡지구 중심 상권에 속하는 발산역 인근에 미카도스시 마곡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미카도스시 마곡점/사진제공=미카도스시

이번에 오픈한 미카도스시 마곡점은 대대적인 도시 개발을 통해 각종 기업의 본사와 연구단지가 이전해오면서 오피스 상권과 이에 따른 주거 상권을 동시에 갖춘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권에 해당되며, 평일과 주말 모두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꾸준한 고객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재 미카도스시는 올 2월 오픈한 여수학동점 가맹점주가 하반기 중으로 추가 오픈하는 순천왕지점의 케이스를 포함해 2개 이상의 복수 점포를 운영하는 다점포 운영점주 비율이 43.5%에 달하고 있다.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전국 70여개의 가맹점과 함께 노력하며 발전하는 등 프랜차이즈 운영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시즌 이벤트, 분기별 홍보물 등의 마케팅 비용을 본사에서 부담하면서 가맹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어 가맹점주가 만족하고 인정하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기존 가맹점주는 물론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미카도스시 관계자는 최근 오픈이 진행된 송산그린시티점과 울산송정점 외에도 경기 평택(3개점), 경기 부천(1개점), 전남 순천(1개점), 인천 검단(2개점)에 신규 오픈을 추가로 앞두고 있어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소비자들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카도스시는 건강한 외식 문화를 선도한다는 모토를 바탕으로 신선함과 건강함을 모두 갖춘 70여 가지의 다양한 초밥과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나날이 치솟는 외식 물가에도 불구하고 균일가 정책을 펼치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23년 상반기 기준으로 월 평균 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한 가맹점의 비율이 전체 가맹점 중 41% 이상에 달하고, 올해 오픈한 10개의 신규 가맹점의 월 평균 매출액 또한 1억원 이상을 꾸준히 초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