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부터 점포 선정에만 6개월 시간 소요... 가족 경영의 성공 사례로 '주목'

회전초밥 전문점 미카도스시가 인천 부평구 대정로에 부평시장역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미카도스시의 다점포 운영 전략이 빚어낸 또 하나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부평시장역점은 가족 경영의 성공 사례로도 주목받는다. 기존 인천시민공원역점 점주의 남편이 이번 매장을 운영하며, 이는 점주의 자매가 운영 중인 인천검단신도시점에 이어 세 번째 가족 매장이기 때문이다. 미카도스시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들이 각자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브랜드 신뢰도와 운영 노하우를 쌓았다"며, "부평시장역점 역시 빠르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평시장역점은 1호선 부평시장역 인근에 위치해 역세권의 입지적 강점을 지닌다. 이 매장은 아파트 단지, 학군, 상업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자리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확보에 유리하다. 이와 같은 조건은 안정적인 매출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미카도스시 이용 상무는 "부평시장역점 오픈은 다점포 운영 전략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메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가맹점주의 성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