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용황점, 포항문덕점, 포항효자점, 대구월배점에 이은 5번째 대구칠곡3지구점 열어

국내 대표 회전초밥 전문점 미카도스시가 대구경북 지역 내 7번째 매장인 '대구칠곡3지구점'을 28일 그랜드 오픈했다. 이번 신규 매장은 대구 북구 동천동 953-2, 대구 지하철 3호선 팔거역 인근의 역세권에 자리 잡아, 풍부한 주거 및 오피스 상권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오픈은 지난해 9월 대구월배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동일 점주가 7개월 만에 추가 매장을 출점하며, 대구경북 지역 내 미카도스시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점주는 기존 경주용황점, 포항문덕점, 포항효자점, 대구월배점에 이어 총 5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대구칠곡3지구점이 위치한 동천동 일대는 약 2만3천여 세대의 주거 인구와 직장인 유동 인구가 높은 지역으로, 대구 내 주요 상권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홈플러스를 비롯한 다양한 요식업, 카페, 영화관 등이 밀집한 항아리 상권으로, 주 7일 안정적인 고객 수요가 형성돼 있다. 또한, 가족 단위 고객층이 두터운 지역 특성상, 합리적인 가격에 회전초밥을 제공하는 미카도스시의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구 지역 내 다점포 점주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이 반영된 이번 출점은 더욱 의미가 크다. 2020년 4월 1일 '경주용황점' 오픈 이후 5년이 채 되지 않아 5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으며, 올 하반기에는 6호점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카도스시가 단순한 회전초밥 프랜차이즈를 넘어, 지역별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품질 초밥을 제공하는 외식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카도스시를 총괄하는 이용 상무는 "대구 지역 내 5번째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프리미엄 초밥 메뉴가 지역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장 확대를 통해 고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미카도스시는 국내 8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해외에서도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거나 신규 출점을 준비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