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개 신규 오픈 점포 중 4번째 그랜드 개점

회전초밥 전문 브랜드 미카도스시는 13일 대구 수성구 범물동 1334-2에 '미카도스시 대구범물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대구 지역 일곱 번째 매장이자, 11월에만 7곳이 새로 문을 여는 가운데 네 번째 그랜드 오픈 매장이다.

대구범물점은 지하철 범물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1만 2천 세대 이상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와 다양한 먹거리 상권, 의료기관, 학군이 밀집해 있다. 풍부한 유동인구와 가족 단위 고객층을 기반으로 한 상권 경쟁력 덕분에 오픈 전부터 지역 내 프리미엄 초밥 매장으로 주목받았다.

'미카도스시'는 70여 종의 신선한 초밥과 다양한 메뉴를 균일가 정책으로 제공하며, '가성비와 프리미엄의 균형'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외식 물가 상승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초밥'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 8월 기준으로 월 매출 2억 원 이상 가맹점 12곳, 1억 원 이상 매장 62곳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카도스시를 총괄하고 있는 이용 상무는 "이번 대구범물점 오픈은 미카도스시가 단순한 회전초밥 브랜드를 넘어, 지역별 특성에 맞춘 서비스와 고품질 메뉴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 결과"라며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이 더 높은 만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 서비스와 고객 중심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카도스시는 지난 10월 29일 본사 창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친 뒤, 이번 대구범물점 오픈을 시작으로 충남 보령·아산, 세종 보람, 인천 영종도, 경기 안산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신규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오는 11월 20일에는 올해 마지막 창업설명회를 열어 서울 및 수도권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1억 원 상당의 창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