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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호 미카도스시 대표 "한 접시에도 철학을…韓 회전초밥, 글로벌 모델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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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5-08-20 조회수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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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가맹점, 월 매출 1억 원 돌파 단순·효율 시스템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 박차

-올바른에프앤비 '미카도스시' 고영호 대표 인터뷰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시장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성장세를 기록하는 브랜드가 있다. 회전초밥 프랜차이즈 '미카도스시(MIKADO SUSHI)'를 운영하는 올바른에프앤비다. 초밥 한 접시에 철학을 담고, 매장마다 진심을 더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으로 외식업 불황 속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미카도스시는 2025년 5월 기준, 전국 100여 개 매장의 평균 매출이 1억 원을 넘어섰다. 가맹점 수 증가와 함께 다점포 운영률도 상승하며, 고수익과 안정성을 갖춘 프랜차이즈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00원 균일가로 시작된 성장
미카도스시는 2016년 3월, 경기도 광주에 1호점을 열며 첫 발을 뗐다. 창업 초기에는 '오마카세' 콘셉트를 구상했지만, 상권과 점포 규모를 고려해 일본식 '100엔 스시'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회전초밥 모델로 방향을 틀었다.
고품질 초밥을 1,900원 균일가에 제공하는 가격 경쟁력과 높은 만족도를 앞세워 오픈 직후부터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불과 6개월 만에 2호점을 개점했고, 같은 해 법인을 세워 조직 운영 체계를 갖췄다. 2017년부터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해 현재 전국 1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가맹사업 초기부터 고영호 대표가 중시한 점은 운영의 단순화였다. 복잡한 절차 없이 점주가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했고, 수익성과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그 결과 가맹점의 45%가 다점포를 운영하며, 일부 점주는 8개 매장을 동시에 관리하고 있다. 평균 식사 시간이 20분 이내로 회전율이 높고, 서빙 인력 의존도가 낮아 인건비 부담도 적다.
고 대표는 "코로나19 시기에도 타격을 받지 않은 건 이 효율적인 구조 덕분"이라며 "점주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익을, 고객 입장에서는 꾸준한 만족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美 진출 준비 중
올바른에프앤비는 국내에서의 성장세를 발판 삼아 해외 시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 1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오는 12월에는 미국 시카고에 직영 1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고 대표는 "회전초밥 시스템은 해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형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와 K-푸드 강점을 결합해 차별화된 브랜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는 일본 현지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그는 "스시의 본고장에서 승부를 보고 싶다"며, "외형 확장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운영 노하우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소비자 중심의 메뉴 개발과 상생 경영
고 대표의 경영 키워드는 언제나 '소비자 중심'이다. "고객에게 선택받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가성비뿐 아니라 가심비까지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게 그의 신념이다.
올여름 출시한 '핸드롤 스시' 5종은 참치·연어·아보카도 등 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오는 10월에는 조리 편의성과 맛을 모두 고려한 신메뉴를 출시할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초밥왕 대회'와 같은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올바른에프앤비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 매년 강원 삼척 도계지역 탄광 마을을 찾아 연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은 1억 5천만 원을 넘는다. 또한, 이랜드재단과 함께 연간 2천만 원 규모의 청소년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고 대표는 "트렌드에 휘둘리지 않는, 언제나 찾을 수 있는 익숙하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며 "
지역 사회에서 늘 편하게 들를 수 있는, 그런 외식 브랜드가 미카도스시의 지향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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