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프랜차이즈 브랜드 미카도스시가 30일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가구를 위해 1만여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2021 도계 탄광촌 따뜻한 겨울나기'라는 타이틀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열린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삼척시에 거주하는 탄광촌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카도스시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0,800여 장의 연탄을 기부함과 동시에 마스크 1만장을 총 36가구에 전달했다.
미카도스시 고영호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각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겨울은 더욱 힘든 시기일 것이라 판단됐다"며
"자사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타 기관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선례가 됐으면 하는 취지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