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프랜차이즈 '미카도스시'가 거리두기 해제된 지난달 기준으로 가맹점 월 평균 매출(8,200만원)이 전년대비 30% 이상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소비자들의 외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외식을 찾는 고객들이 자연스레 많아지면서 모든 접시 균일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균일가 가격 정책이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고객층에 긍적적인 영향으로 작용해 소비를 촉진시킨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당일 오전 공수받은 건강한 식재료에 정성을 더해 만든 신선한 초밥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철학이 건강과 개인 위생이 중요시된 현 시점에서 해당 브랜드를 찾는 소비자 수가 더욱 증가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
미카도스시의 매장들은 대부분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1층이나 주거 밀집 상권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고,
 회전레일을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까지 더해 운영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들도 쉽게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여기에 별도의 주문 과정과 서빙 과정이 없어 최소 인력으로 운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