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의 재유행 및 장기화로 외식업계의 한숨은 여전한 가운데, 다점포 점주들의 확장 본능은 활발하게 그 기세를 펼치고 있다.
이는 가맹점주들이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해본 다년간의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앞세워 '전략적인 경영'을 펼친 결과다.
여기서 프랜차이즈의 다점포율은 프랜차이즈의 전체 가맹점 중 점주 한 명이 2개 이상 점포를 운영하는 '다(多)점포'의 비중을 말한다.
쉽게 말해 기존 점포를 운영하며 브랜드에 만족감을 느낀 가맹점주가 같은 브랜드의 점포를 추가로 출점한 것이므로, 다점포율이 높을수록 해당 브랜드에 대한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볼 수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규모가 커지고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다점포를 거느리는 점주들이 늘어나면서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국내 경제 주간지 매경이코노미에서 매년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다점포율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6년 직영 1호점의 개업을 시작으로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미카도스시의 다점포 운영 비율이 지난해 37.5%에서 전년대비 6%p 더 상승한 43.5%로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브랜드 가치를 크게 인정받고 있다.
또한 미카도스시는 건강한 외식문화를 바탕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초밥의 맛과 품질에 집중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여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가성비와 가심비를 충족시켜주는 브랜드이다.
이러한 미카도스시의 다점포 운영점주들 가운데 다가오는 9월에 1개점을 추가 오픈해 전북 지역에서만 총 6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익산어양점의 경우
월 매출 1억 7천만원의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수익률 30% 이상의 영업 실적을 내고 있다.
더불어 울산 지역에서 미카도스시 2개점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는 가맹본부인 ㈜올바른에프앤비에서 운영하는 맥주 프랜차이즈 탄광맥주의 가맹점까지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올 3월 문을 연 충북혁신도시점의 경우, 지난해 1월 오픈한 충북 1호점인 청주동남점을 운영 중인 가맹점주가 오픈한 가맹점으로
1호점을 연지 1년만에 2호점을 추가 오픈했으며  6개월이 지난 현재 월 평균 매출액이 1억 5천만원 이상을 유지 중이다.
추가로 3월에 오픈한 부산일광신도시점 또한 부산명지점을 운영하는 기존 점주가 오픈한지 4개월만에 추가 오픈하는 등 메가 프랜차이지(다점포 운영)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미카도스시는 2021년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 농림축산부장관상수상, 'Korea Top Award'에서 고객감동브랜드대상 5년 연속 수상,
2019년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상생협력 프랜차이즈'에 3년 연속 선정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