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프랜차이즈 '미카도스시'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나 혼자 100접시 먹는다' 챌린지 &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도전을 뜻하는 '챌린지(challenge)'는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이어가는 행위를 통칭한다.
2014년부터 루게릭형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으로 하여 지금까지 점점 챌린지의 허들이 일반인도 주저없이 시도할 만큼 낮아져 다양한 매체 및 플랫폼에서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미카도스시의 '나 혼자 100접시 먹는다' 이벤트는 1인 기준으로 초밥 100접시 이상의 기록을 세운 챌린저에게 상금 100만원을 지급함과 동시에 추가로 성공한 챌린저의 인원수만큼 100만원씩 기부되는 방식이다.
또한 챌린지 이벤트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개인 SNS계정에 인증샷을 올린 챌린저와 50접시 이상 취식한 고객 중 도전 과정이 담긴 영상을 제공한 챌린저 중 200명을 추첨해 미카도스시 식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미카도스시 매장에서 진행되며, 20명 성공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미카도스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카도스시를 운영하는 올바른에프앤비 이용 상무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고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보다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이러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을 위한 상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벤트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