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초밥 프랜차이즈 미카도스시가 충북 충주의 핵심 상권인 연수동에 신규 점포인 미카도스시 충주연수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미카도스시는 건강한 외식 문화를 선도한다는 모토를 바탕으로 신선함과 건강함을 모두 갖춘 70여가지의 다양한 초밥과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나날이 치솟는 외식 물가에도 불구하고 균일가 정책을 펼쳐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충주연수점은 충북 지역에 문을 연 5번째 매장이며 충주 내에서 2000년대 중반부터 신연수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지역 내 가장 번화한 지역으로 발전해 현재 충주에서 공동 주택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알려진 만큼 꾸준한 고객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충주연수점은 지난달까지 월평균 매출액 1억 4천만원에 달하는 충북혁신점과 1억 1천만원에 달하는 충북오창점 등 기존 충북 지역 점포들의 활발한 영업 실적을 통해 개설이 진행된 것으로 이는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미카도스시'가 수익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미카도스시는 광주상무점과 송파헬리오시티점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미카도스시는 최근 사단법인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에서 빅데이터로 분석한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